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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170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노이즈에 가려진 견고한 성장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버닝썬 사태 확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블랙핑크가 지난 12, 19일 코첼라 페스티벌 사하라 텐트에서 공연을 진행했고, 사하라 텐트 수용인원 이상의 관객이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코첼라 관객층이 K-POP팬이 아닌 일반 대중임을 고려했을 때 블랙핑크의 미국 대중에 대한 높은 어필 역량을 가늠할 수 있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조회수의 경우에도 공개 11일만에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해 견고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음원 발매 직후 아이튠즈에서는 미국 포함 37개국 송차트 1위를 기록했다. 1분기 주춤했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은 2분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발매된 유의미한 신규 음원은 iKON의 I’m OK 뿐이나..

뷰웍스, 올해 핵심은 신사업 확장

뷰웍스(10012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올해 핵심은 신사업 확장이다. 뷰웍스의 1분기 매출액은 29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했으나 외형 둔화로 인해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뷰웍스의 TFT 동영상 디텍터인 R/F 부문은 신규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사업부문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나, 가시적 성과는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치과영역에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CMOS 디텍터가 대부분인 치과영역에서 높은 품질과 단가경쟁력으로 시장 침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용 디텍터(FP-DR)는 글로벌 치킨 게임의 끝자락이 감지되고 있다.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을 주도했던 시장 1위 기업의 OPM이 2..

NHN한국사이버결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1조89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68조8706 억원으로 31.7% 늘었다. 이에 따라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57.2%에서 지난해에는 61.5%으로 상승했다. 모바일 쇼핑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PG 서비스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NHN한국사이버결제는 매출액 5188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매출액의 경우 간편결제, O2O 등 온라인 쇼핑 성장 등으로 인해 PG 및 온라인 VAN 이 전년 대비 각각 24.0%, 24.2%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원랜드, 2분기 이후 실적 가시성 높아질 것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 가시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은 3182억원, 영업이익은 129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다. 각각 전년 대비 1%, 3% 성장한 수치다. 지난 1월부터 고객 집중시간대에 150대, 전후로 70~90대를 운영하는 4조 4교대 근무가 효과를 보면서 1분기 방문객수가 작년 동기 대비 늘었다는 분석이다. 오는 6월부터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다음날 4시에서 오전 12시~다음날 6시로 변경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매출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영업시간 변경은 강원랜드 실적 관련 의견이라기보단 지역 사회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어서 야근수당 증가 정도를 제외하면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일 것이란 의견이다. 다만 영업시간 변경은..

하나금융지주, 롯데카드 인수로 주가 하락시 매수 전략 유효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롯데카드 인수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롯데카드 인수전 본입찰에 한화그룹이 불참하며 하나금융지주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롯데카드 인수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 경험적으로 은행 지주사의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M&A)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인수 자금에 대한 적정성, 자기자본이익률(ROE) 희석 가능성 등이 불거지기 때문이다. 다만 인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염가매수차익 발생, 그룹 시너지 제고 및 이익체력 개선 등이 부각되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가 발생한다. 롯데카드의 낮은 ROE와 카드산업에 대한 규제 강도가 투자자들에겐 불편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자본..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시장 견고한 성장 기대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임플란트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이 기대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22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50% 늘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며 1분기 내수부문 임플란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늘면서 5개 분기 연속 두 자릿 수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 제도 수혜 효과가 이어져 영업 호조를 달성했고 지난해 7월1일부터 시행된 임플란트 보험혜택 확대(65세이상 본인 부담금 50%에서 30%로 감소) 정책으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통관데이터 기준 1분기 임플란트 수출은 8638만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36.7% 성장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이 지속됨을 확인했다. 1분기 지역별 매출액은 북미 172억원(+..

테크윙, 2분기 신규 사업 가시화...자회사 흑자 전환

테크윙(089030)에 대해 올해 2분기 신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자회사가 흑자 전환하며 실적 반등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테크윙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278억원, 영업손실은 2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주요 전방산업인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의 업황 둔화 영향으로 적자전환이 불가피했지만 우호적인 환율 여건 및 유지보수 매출 확대로 적자 폭은 시장 우려에 비해 양호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04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4~5년 동안 준비해오던 비메모리 핸들러 사업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연결자회사인 이엔씨테크놀로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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