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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5

에코프로비엠, 2차전지 시장의 확대 최대 수혜 전망

2차전지 소재업체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들의 기술발전방향과 동일한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양극재 중 하이니켈(High-Nickel) 양극재인 NCA와 NCM811을 주로 생산한다.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는 주력 고객사들의 향후 기술발전방향에서 에코프로비엠이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삼성SDI는 향후 전기차용으로 양극재 기술발전방향을 NCA로 결정했다. 글로벌 NCA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차지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 내 대부분의 NCA를 공급할 것으로 추정된다. 차세대 주력 고객사인 SK이노베이션도 공격적인 물량 증대가 예상된다. 하이니켈 기술력이 ..

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 부품 양산 본격화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

삼기오토모티브(122350)에 대해 전기차 부품 양산 본격화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지난 1분기 652억원의 매출액과 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0% 줄었다. 외형은 LG그룹향 전기차 부품 매출과 완성차 신차 출시 효과로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은 조업일수 감소 등 계절적 요인과 제조원가 상승 등으로 지연됐다. 다만 2분기부터 고객사·아이템 다변화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LG그룹향 전기차부품 양산시기와 폭스바겐향 뚜렷한 매출증가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 대형 SUV 및 고급차 라인업 확대에 따라 ..

클리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불구하고 임시방편 의문

클리오(237880)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뒷전으로 밀린 개별 브랜드의 재정비에 대한 시기와 방식 등은 여전히 미지수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클리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32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중국 시장의 올해 1분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2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융 등 관련 업계는 올해 매출 추정치도 2275억원에서 2329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국내외 채널 변화에 있다. 국내에서 클럽클리오 오프라인 매장과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온라인 등 3개로 개편하고 중국 시장에서는 오프라..

제넥신, 하반기 데스 밸리 탈출 가능

제넥신(095700)에 대해 하반기 데스 밸리(Death Valley)에서 탈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하반기 제넥신은 다양한 R&D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서 곧 데스 밸리 탈출이 가능할 것이며 탈출 이후 각종 병용투여 임상에서의 결과 발표 및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라이센싱 아웃 기대감 등을 고려 시 현재 주가는 가장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기대했다. 제넥신은 고형암 환자 대상으로 하이루킨 투여 시 면역세포수가 증가해 있는지 확인해 보는 임상 1b상 데이터를 올해 11월6일 개최되는 면역치료학회(SITC)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지속형성장호르몬 임상 3상 IND 신청서도 4분기 제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머크사의 키트루다가 삼중음성유방암 단독요법 임상 3상이 실패하면서 병용요법에 대한 ..

넷마블, 2분기 신작 흥행으로 외형 성장 기대

넷마블(251270)에 대해 2분기 큰 폭의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의 주요 기대신작인 일곱개의 대죄의 일본 사전예약자수는 350만명으로 추정된다. 한국 게임 중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리니지2:레볼루션(L2R)' 대비 2배 이상의 규모다. 지난달 일본에서 진행된 CBT에서 첫 인상과 재무 부분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높은 리텐션(잔존율)을 바탕으로 PLC(제품의 수명주기) 장기화 될 것이란 예상이다. DAU(일간 이용자 수) 100만명, ARPU(가입자 당 평균매출) 3만5000원을 가정한 일곱개의 대죄의 올해 일 매출은 약 12억원으로 추정된다. 일곱개의 대죄와 BTS월드의 흥행에 의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본격적인 이익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다. ----..

슈피겐코리아, 케이스 사업 양수에 따른 볼륨 성장 기대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해 미국 모네의 케이스 사업 양수에 따른 볼륨 성장이 기대된다. 슈피겐코리아는 미국업체 모네의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 중 하나인 케이스올로지 사업부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충성 고객군이 다르기 때문에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전망된다. 케이스올로지는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만 판매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 약 300억원을 기록했다. 인수 가격은 약 120억원 수준이며 이달부터 슈피겐코리아의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를 지속 및 SKU확대 예정이며 내년부터 유럽 및 아시아 국가에 순차적으로 진출해 나갈 계획에 있음에 따라 케이스올로지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슈피겐코리아는 매년 상저하고 실적 패턴을 보여줬으며 올해는 상저하고 경향이 더 ..

우리손에프앤지, 中 돼지고기 수입량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 전망

우리손에프앤지(07356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돼지고기 가격은 수입량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 수입이 줄어들면 국내 도매가격이 상승하는 식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글로벌 돼지가격은 한동안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며 중국발 돼지고기 대란이 임박하면서 국제 가격이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돼지고기 자체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줄어든 4850만톤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입물량이 전년 대비 41% 급증할 것으로 추산돼 국제 시세에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제 돼지고기 시세는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프리카돼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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