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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160

한국전력, 내년 전기요금 인상 효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내년 유가와 석탄가격 하향 안정화, 원전 설비용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 전기요금체계 개편 등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필수사용량 공제 등 전기요금 특례할인제도의 점진적 폐지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효과를 보겠다. 내년 2500억원, 2021년 5500억원를 반영해 내년 이후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 지난해 특례할인금액은 1조1400억원, 일몰 예정인 내년 500억원, 2021년 100억원 이외 필수사용량 공제 4000억원도 축소·폐지할 수 있다. 복지할인금액 5500억원의 전력기반기금으로 일부 부담 이전도 논의되고 있는데다 최근 정부가 12월~3월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비용 증가를 산정해 전기요금에 반영할 수 있다고 밝힌 점은 실적에 긍정적이..

오스템임플란트, 2020년부터 실적 안정성 강화 전망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2020년부터 실적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 1478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9% 줄었다. 올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실적에 대한 예측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신뢰 회복의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일회성 비용 등에 대한 반영으로 내년에는 실적 성장의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고정비 투자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내수 및 해외 법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무엇보다 향후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 등이 오스템임플란트의 세계 시장 지배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싸이맥스, 최근 실적 뚜렷한 회복 조짐 평가

싸이맥스(160980)에 대해 최근 실적이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웨이퍼 이송장비 전문업체로 최근 시안의 2차투자가 개시됨에 따라 실적이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방업체들의 투자 회복에 따라 내년 실적 성장은 담보돼 있다. 매출 대부분이 집중돼 있는 삼성전자는 내년 시안 2차투자와 평택 P2 신규투자, P1 미세공정화(Tech Migration)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통상 100K/월 규모의 생산능력(Capa) 투자 시 약 500억원 수준의 신규 수주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내년 반도체 부문에서만 950~1050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

미스터블루, 만화콘텐츠 사업에 게임사업 더해질 것

미스터블루(207760)에 대해 안정적 만화콘텐츠 사업에 게임사업이 더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미스터블루는 3분기 매출액 2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1%, 623.0% 증가다. 3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전체 매출액 250억원에 만화콘텐츠 매출액은 79억원, 게임콘텐츠는 170억원이며 에오스레드의 실적은 지난 8월28일 출시 이후 1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의 매출액이 3분기 실적으로 반영됐다. 특히 게임부 사업이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이제는 미스터블루의 실적 중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미스터블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51억원과 19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0.0%, 385.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오스레드의 매출이 온기로 반영..

원익IPS, 올 4분기 실적 정상화에 성공 전망

원익IPS(240810)에 대해 올 4분기 실적은 매출 2100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실적 정상화에 성공할 것이다. 원익IPS는 3분기 업황 부진에 따라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메모리 업황 부진에 따른 삼성전자의 보수적인 투자로 원익IPS의 연간 실적은 매출 6590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며 2020년에는 삼성전자의 3D 낸드 투자 재개와 비메모리 투자, 삼성디스플레이의 등이 이어지면서 매출 9970억원, 영업이익 1587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올해 전방산업 투자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에도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견조한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업황 반등에 따른 견조한 실적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삼성SDI, 2020년 ESS 매출 본격화... 가파른 실적 성장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2020년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내년 삼성SDI의 실적은 매출 11조원, 영업이익 9849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2020년부터 해외 에너지 저장장치(ESS)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해외 ESS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할 것이다. 4대 핵심 소재(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12% 하락한 상황에서 향후 공급 증가로 인한 하락세는 지속되며 중대형 전지 부문 수익성 개선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유럽연합(EU)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강화 속에서 친환경차 비중 확대를 통해 벌금 규모 최소화 하려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업체들의 전기차 신차 출시가 가속화될 것이다. 특히 가격 경쟁력을 갖춘 3만 달러대 전기차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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