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0/01 181

지노믹트리, 폐암 진단키트 잠재수요 충분

지노믹트리(228760)가 개발 중인 폐암 진단키트가 높은 잠재수요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확증임상에서 우수한 분류성능 입증으로 긍정적 모멘텀을 지녔다는 평가다. 지노믹트리는 혈액속의 PCDHGA12 유전자의 메틸화를 측정해 폐암의 '보조진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확증임상 결과 우수한 분류성능을 입증했다. 향후 제품 판매를 위한 의료기기 3등급 제조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폐암은 유병률이 높고 조기진단이 어렵다는 점에서 폐암 진단키트의 잠재 수요는 높다. 과거 대장암 진단키트의 판매허가 소요시간을 고려할 때 빠르면 올해 상반기 판매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장암 진단키트 확증결과 발표에서 제조허가 획득까지 150일 간 주가는 27.2% 올랐다. ----------..

SK,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가치부각 기대

SK(034730)에 대해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가치부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자회사들의 순차적 상장, 신성장 포트폴리오 성장, 주주가치 제고 지속으로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가치부각이 기대되는 기업이며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덤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말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의 상장예심 통과에 이어 올해 SK실트론, 내년 CMO사업 통합법인 상장이 이어질 예정이며 SK E&S는 올 하반기부터 미국 멕시코만에 있는 프리포트(Freeport) 액화천연가스(LNG) 등 LNG 직도입 확대, 오는 2022년 여주LNG발전소 상업생산을 통해 중장기 성장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무난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SK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4조2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LG디스플레이, 당분가 주가 우상향 추세 지속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당분간 주가가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다. 아직 부문별 적자 축소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상승 가능성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방 수요를 감안할 때 주가의 방향성은 상승 쪽에 있다고 판단한다. 적자 축소의 주요한 요인들이 현 시점에서 올해 2분기까지는 긍정적인 상황 전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4분기 매출 5조4000억원, 영업적자 5353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LCD TV 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LCD 라인 생산직 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적자폭이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이다. 다만 OLED 모바일 부문 가동률은 지속 상승하며 적자 ..

셀리버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석

셀리버리(268600)는 오는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과 원천플랫폼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의 기술 이전(L/O) 협상을 위한 연속 미팅을 갖는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다케다와 공동 개발 중인 운동실조증 치료신약(재조합단백질)이 마지막 단계인 마일스톤 3에 있는 만큼, 다케다 측에서 L/O 계약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SDT 플랫폼기술의 비독점적 L/O 및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에 대해서도 미팅을 갖기 원한다며 이는 다케다 내부에서의 TSDT 플랫폼기술에 대한 평가가 매우 긍정적 때문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셀리버리는 ..

파루, 중국서 사스감염 의심환자 30여명 발생

중국에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감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30여명이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파루(043200)와 고려제약등 사스관련주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사태의 심각성을 우려해 베이징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1일 복수의 외신소식통에 의하면 중국 후베이와 우한지역에서 사스감염으로 추정되는 30여명의 환자들이 병원에 격리조치됐다. 중국당국은 즉각 감염경로와 정확한 감염병원균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이번 중국내에서의 사태가 사스창궐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WHO는 베이징당국과 이번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접촉중이다. ----------------------------..

큐로, 아이티엔지니어링 품고 신사업 전기차 시장 진입

코스피 상장사 큐로(015590)가 전기차 설계 회사를 흡수합병한다. 기존 플랜트기기 사업에선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수주 잔액도 1000억원을 돌파했다. 큐로는 2일 자회사 아이티엔지니어링과 흡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합병 기일은 3월 6일이며, 비율은 아이티엔지니어링 122.3203343주당 큐로 1주다. 김석주 아이티엔지니어링 대표는 합병을 통해 법인 간 분리돼 있던 운영 주체가 일치돼 비용 절감과 함께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보다 큰 회사로 들어가 전기차 사업을 제대로 해보자는 취지도 있다고 말했다. 아이티엔지니어링 자산은 133억원이며, 큐로는 2199억원이다. 큐로는 아이티엔지니어링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이 회사 주식 5%를 갖고 있다. 큐로는 아이티엔지니어링 흡..

안철수 정계 복귀 선언...안철수 테마주 급등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으로 새해 첫 거래일부터 정치 테마주가 들썩였다.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로 거론되는 안랩(053800)·써니전자(004770)·다믈멀티미디어(093640)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안 전 의원이 설립한 보안솔루션 업체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23.66%(1만5,500원)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안랩은 장중 8만2,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써니전자 역시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 전 의원의 테마주로 분류되며 강세를 보였다. 써니전자는 29.87%(1,150원) 상승해 52주 최고가인 5,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대표이사가 안 전 의원과 동문으로 알려진 다믈멀티미디어(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