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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 181

코리아써키트, 삼성전기 HDI 사업중단 반사이익 기대

코리아써키트(007810)에 대해 삼성전기의 주기판(HDI) 사업 중단에 따른 반사이익 등으로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3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0.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매출도 6,049억원으로 13.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개선의 근거로 △삼성전기 사업 중단으로 코리아써키트의 점유율 상승 등 반사이익 △반도체 PCB 생산능력 효율화 및 믹스효과에 따른 수익성 호조 △지분법평가대상인 인터플렉스의 흑자전환 예상 등을 들었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 개선 및 삼성전기의 주기판(HDI)의 사업중단 관련 반사이익을 반영해 주가 상승과정에 있다고 판단된다. 올해 상반기에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 증가 구간에 진입해 주가의 추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

현대건설, 해외 부문 원가율 상승이 부담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 부문 원가율 상승이 이익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현대건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8% 감소해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다. 이는 3분기 양호했던 해외 부문 원가율이 종료 단계 일부 현장의 추가 원가 투입으로 다시 상승(3분기 95.3%→4분기 99.4%)했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할 것이며 기대 이하의 해외 부문 매출 증가로 외형은 정체되겠으나 국내 부문의 양호한 이익률 유지와 해외 부문 이익률 개선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집중된 해외수주 모멘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현대건설 포션만 8조~9조원에 이르는 카타르 액화..

NEW,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로 턴어라운드 기대

NEW(160550)에 대해 검증된 드라마 제작 역량과 기존 흥행 지적재산권 올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NEW는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6% 늘어난 194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91억원일 것이다. 제작편수 확대에 따른 드라마 사업부의 이익 증가, 흥행 영화의 개봉은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드라마 사업부를 주목하며 4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태양의 후예’, ‘뷰티 인사이드’, 시즌제 드라마로 안착한 ‘보좌관’이 모두 시청률 5% 이상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하며 드라마 제작사로서의 능력 입증했다. 제작 역량의 강화가 부가 판권의 수익 배분 비율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상반기부터 5편의 작품이 다양한 채널로 방영된다. 또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중·소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 공략

자이에스앤디(317400)에 대해 대형사 접근이 적은 타겟시장을 형성하면서 수주 성장세가 가팔라 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까지 자이에스앤디의 누적 신규수주는 7300억원(공사지분 기준)이다.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1조원에 가까운 수주고를 기록했다. 주택 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2년 만에 연간 5000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하며 빠르게 주택시장에 안착했다. 자이에스앤디의 타겟시장은 대형건설사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중·소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이다. 사업주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를 원하는 반면 대형 건설사는 수익성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최근 이러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주가 자이에스앤디를 찾아오면서 유리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직 수주심의를 통과하지 않은 ..

KB금융, 캄보디아 금융기관 인수효과 기대감

KB금융(105560)의 캄보디아의 소액대출금융기관인 PRASAC 인수 효과로 연간 800억원의 이익 증가와 ROE(자기자본이익률)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PRASAC은 수신기능이 있는 소액대출 금융기관 중 시장 점유율 41%의 최대 회사며 2018년 기준 자산총계 2조7700억원, 당기순이익 915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은 PRASAC의 지분 70%를 약 7000억원에 인수하고 잔여지분 30%는 2년 후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캄보디아 실질 GDP 성장률은 7% 이상을 보여왔고 PRASAC의 자산증가율도 2017년 40%, 2018년 36%로 매우 높다. 지분율 70%와 PRASAC의 이익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연간 700~800억원의 이익증가가 예상된다. 인수효과가 연간 풀타임 반영될 경..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46% 증가 전망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4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61조4600억원, 영업이익이 6조480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0.9%, 영업익은 16.7% 각각 감소한 규모다. 삼성전자 분기별 실적은 OLED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올해 1분기까지 쉬어갈 것이다. 그러나 D램 가격 급등이 시작할 2분기부터는 영업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반도체 턴어라운드로 올해 분기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지속 증가할 것이다. 삼성전자 올해 실적 추정치로 매출 251조5000억원, 영업익 39조5000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8.4%, 영업익은 46% 각각 늘어난 규모다. 실적 추정치에 미칠 변수로는 D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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