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0/01 181

현대백화점, 면세점 신규 점포 개장으로 영업손실 줄어들 것

현대백화점(069960)이 올해 면세점 신규 점포 개장으로 영업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6177억원, 영업이익은 0.4% 늘어난 9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세점 부문 일 매출액은 10월 21억원, 11월 24억원, 12월 24~25억원 등으로 양호했던것으로 추정한다. 현대백화점은 두산이 운영하던 동대문 두타면세점을 인수해 오는 2월 20일 서울 중구에 두번째 시내면세점을 열 계획이다. 올해 현대백화점 면세점 부문 영업손실은 435억원을 추정해, 전년 대비 손실이 3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면세점의 신규 개장으로 외형 확장과 구매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최근 명품 소비 확산에 따라 고급 백..

휴비츠, 검안기기 판매 호조로 올해 실적 성장 기대

휴비츠(06551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에 이어 시장의 성장 지속에 따라 검안기기의 판매 호조로 올해도 안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1999년 설립된 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검안기기 시장에서 국내 1위, 글로벌 3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원가와 기술의 경쟁력을 갖춘데다가, 안정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이 회사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47억원,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40억원으로 추정했다.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더불어 시장 성장 지속에 따라 검안기기 전반의 판매가 늘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역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

2020년 1월 21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다보스포럼 경계감 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전일 IMF가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만에 0.1%p 하향 조정한 데다 中 우한폐렴 사태 악화 속에 中 내수 부진 우려가 커진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아울러 무디스가 홍콩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LG생활건강(-3.17%), NAVER(-2.93%), LG화학(-2.68%), 현대모비스(-2.03%), KB금융(-1.97%), 삼성물산(-1.79%)..

오늘의 시황 2020.01.21

KCC, 미국 실리콘업체 모멘티브 인수 효과

KCC(002380)가 분할 및 M&A(인수합병) 이후 미국 실리콘업체 모멘티브 인수 효과 등을 고려해 유망할 것이다. 이달 1일 이후 KCC와 신설법인인 KCC글라스는 인적분할됐으며, KCC는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유리, 바닥재, 건자재 및 인테리어 유통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한 법인으로 보통주 835만210주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재상장된다. KCC가 인수한 모멘티브의 연결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며 투자자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물산(보유지분율 9%)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사업에서 내수 부진 영향이 심한 건자재 부문은 축소되는 반면, 개선이 예상되는 소재 및 도료 부문 기여도는 높아진다는 점 등을 고..

HDC현대산업개발, 4분기 양호한 실적...불확실성 지속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원, 16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6.3%, 72.4% 증가한 수치다. 연결기준 실적과 큰 차이가 없음을 감안할 때 연결기준 영업이익 또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체사업 하자보수 충당금이 약 150억원 가량 환입된 것과 더불어 준공 임박 시점 현장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인해 도급사업 수익성도 역사적으로 최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올해도 꾸준히 유지되긴 힘들다는 의견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분양물량은 6392세대로 저조한 수준이었을..

나스미디어, 올해 역대 최고 실적 기록 전망

나스미디어(089600)가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스미디어는 광고주(대행사)와 매체사 사이에서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디어렙사며 사업영역은 온라인(모바일+PC, 64.0%), 모바일 플랫폼(23.6%), 옥외광고(7.9%), IPTV(4.3%) 등이다. 향후 나스미디어의 수익성은 고성장 중인 모바일 플랫폼이 결정할 것이며 이 부문은 적은 인력 투입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다른 사업부 대비 높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7% 늘어난 294억원으로 반등이 예상된다. 올해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5% 늘어난 1310억원, 영업이익은 19.5%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