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황

↑ 2015년 11월 24일 시황정리 ↑

Atomseoki 2015. 11. 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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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미국증시는 관망 분위기속 유가 하락 등으로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원자재 주가 급락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주었고 금리인상 이슈에 따른 달러강세 영향으로 외국인 매도는 이어졌지만 SK의 OCI머티리얼즈 인수와 더불어 연기금이 매수규모를 키우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은 제조업지수 및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금리인상 이슈를 희석시킬만한 수준은 아니었으며 금일 GDP 발표 등을 기다리며 관망속 차익매물이 나왔습니다.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금주 발표될 GDP와 내구재주문 등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있는만큼 외국인 수급 등에 주목하며 시장의 방향성을 살펴야겠습니다.

 

 

쎄미시스코中 디스플레이 업계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 진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유라테크는 대표이사가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반기문 총장과 동문설에 관련주로 상한가, 일야반기문 UN 총장의 방북 언급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한일사료는 반기문총장 대학 후배인 김상협 카이스트 초빙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사실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밖에 일경산업개발, 에쎈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1,250억원, 외국인이 1,818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2,295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억원, 166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177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