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황

↑ 2015년 11월 26일 시황정리 ↑

Atomseoki 2015. 11.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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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미국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내며 혼조세로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ECB의 추가부양책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하였으며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ECB 부총재의 발언을 통해 마이너스 금리로 기준금리를 하향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고 이 밖에 은행들이 ECB에 재예치해 둔 자금에 대해 벌금을 물리는 방식 등 강력한 추가부양책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유럽증시는 상승했으며, 국내증시도 모처럼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오히려 ECB는 강력한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예상일뿐 확정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

 

 

 

성문전자는 신준섭 전무가 국제청년회의속 회장으로 반기문 총장과 국제회의를 개최한 바 있어 관련주로 상한가, 신성이엔지는 김주헌 사내이사가 반기문 총재 충주고 후배라고 알려지며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밖에 삼보산, 아이크래프트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2,924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1,589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166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억원, 7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