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25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에 따른 우려감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글로벌 증시 영향을 받으며 소폭 상승출발하였지만 장 초반부터 외국인 매도로 하락전환하였고 차익매물에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시아 전투기 격추에 따른 전면전 등으로 확산될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전일 미국 경제지표는 GDP가 예상에 부합하며 이전보다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재고증가 이외에 세부항목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소비자신뢰지수 또한 둔화되었지만 12월 금리인상을 희석시킬만큼의 상황은 아닙니다. 최근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며 상승을 제한하고 있으며 금리인상 이슈는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디오스텍은 반기문 유엔 총장과 차병원 최영길 명예원장과 친분설로 상한가, 유라테크는 반기문총장과 엄병윤 대표이사가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동문설에 상한가, 쎄미시스코는 中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 진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 웹스는 42억원 규모 바이오소재 관련 산업부 지원 개발과제 선정 소식에 상한가, 한솔신텍은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4억원, 884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이 2,123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 142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이 202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