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2월 1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소비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평가에 하락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SDR 편입 등의 이슈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속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위안화의 SDR 편입 시행은 내년 10월부터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질적성장과 신흥국에도 긍정적일 것이란 점에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국내 11월 무역수지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12월을 맞이해 이번주 ECB통화정책회의, OPEC정례회의에서 감산여부에 따른 유가의 방향과 옐런의장의 발언, 고용보고서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있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외국인의 수급과 시장의 방향에 주목해야겠습니다.

 

 

에프알텍은 남재국 대표이사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한양대 동문으로 부각되며 상한가, 핫텍은 中 동가오그룹과 '별그대' 카페 입점 및 화장품 입점 계약 체결로 상한가, 수산중공업은 정석현 회장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한양대 동문으로 부각되며 상한가, 조일알미늄은 이재섭 회장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한양대 동문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2,128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6억원, 509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0억원, 189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292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