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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한국 시장 진출 시도

Atomseoki 2018. 1. 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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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가 한국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등 한국의 가상화폐 인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WSJ는 22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암호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코인(OKcoin)이 한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WSJ는 한국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 나서고 있음에도 시장 열기가 여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사전 주문에 15만명이 모일 정도로 오케이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제 23일(한국시간) 오전 현재 오케이코인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15만명의 사전등록이 마무리됐다는 공지가 떠 있는 상태며, 2차 사전 예약 이벤트 역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리고 있다.

오케이코인 코리아는 한국에서 암호화폐 60종 정도의 거래를 실시할 계획이며, 빠르면 다음달부터 거래가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케이코인 측은 중국이 지난해 9월 암호화폐 고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거래소를 모두 폐쇄하자 해외 진출 일환으로 한국시장 개척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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