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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멘트, 석회석 광산 부각...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사용

Atomseoki 2019. 6. 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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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생석회 공급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남북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확산방지를 위한 생석회 차단방역 벨트를 만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농협은 접경지역 축협 5개소를 통해 생석회를 신속히 농가에 공급하고 농가 진입로 등에 도포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이미 다량의 생석회포를 공급했으며 배부받은 농가는 농장 입구와 축사 사이 등에 생석회를 뿌려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큰 생석회를 발생지역 인근 시군에 집중 배포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생석회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시멘트(198440)는 생석회의 주원재료인 석회석을 생산하는 광산을 개발 해 운용 중에 있으며, 석회석 사용량의 93%이상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다고 사업보고서에 명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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