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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자회사 호조 불구 본업 회복시점이 관건

Atomseoki 2019. 6. 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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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자회사 영업 호조가 지속되고 있지만 본업 회복 시점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입국장 면세점 영업이 개시된 가운데 연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이상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이며 해외 체류기간 휴대가 쉽지 않은 주류 등에서 입국장 면세점은 기내면세 수요 일부를 흡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별도실적을 웃돌 것이란 분석이다. 이는 면세점 적자 축소, 마크호텔 흑자전환 등 인바운드 자회사 영업호조 덕이다. 

2019년 연결 매출 8620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4%, 69%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5월 송출객은 42만명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선행지표는 7월 초 전월 대비 개선, 8월 초 플러스 전환을 예상하며, 하반기 회복세를 확인해가는 과정에서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란 기존 전망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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