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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실적 성장 기대감 높아

Atomseoki 2019. 10. 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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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190510)가 갤럭시A시리즈 신규 2기종을 선도한 것으로 보여지는 등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아진 반면 주가는 현재 저평가 상태라고 봤다.

나무가가 A시리즈 신규 2기종을 선도한 것으로 보여지고 그 중 한 기종은 연간 1000만대 이상 판매되는 매스모델이라 실적 기여도가 의미있는 수준일 것이며 본 기종의 이전 기종 판매량 수준으로 판매될 시 이에 의한 실적 상승 여력은 550억~600억원 수준으로 분석된다.

본 기종의 출시 일정을 고려할 때 나무가 분기 실적 변동성이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디. 특히 이 모델은 중국 ODM 확대에 전초기지와 같은 모델이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ODM 확대 우려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고객사의 TOF 카메라 모듈 조달방식 변화로 한동안 나무가 주가에 부정적 영향이 지속됐지만 나무가는 단연 카메라 모듈사 중 내년 성장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국 ODM을 제외한 A시리즈 중 내년 상반기 출시 모델에 전부 참여했고 창립 최초로 플래그십 모델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현재 하반기 모델 과제가 출시되지 않은 가운데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A시리즈 대부분 모델에 참가한 점은 하반기 신규모델에 대한 수주 기대감을 높여주는 기록이라고 했다.

또 카메라 모듈사 중 내년 상반기 A시리즈 침투가 가장 높고 플래그십 메인 벤더 위치를 유지하고 있고 내년 EPS(주당순이익) 기준 PER(주가이익비율)은 5.5배로 업종 평균(7배) 대비 저평가 돼 있는 점을 감안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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