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이달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를 앞두고 웹보드 게임 부문의 성장과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등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네오위즈는 웹보드 게임 규제 도입 이후 모바일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모바일 웹보드 게임은 규제 환경 아래에서도 고성장해 2014년 이후 연평균 24%의 성장률을 보여줬다. 추가적으로 규제완화가 되는 경우 올해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32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블레스 IP를 활용한 게임 역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북미에서 출시됐던 PC 버전의 블레스 성과를 감안하면 콘솔, 모바일 등의 버전도 기대할 만하다. 올해 2분기 출시 목표된 3종의 게임은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현재 일본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로스트아크’, ‘AiR’ 등 흥행작을 일본에 퍼블리싱함으로써 일본 시장 역시 공략 가능하다.

웹보드게임 매출 고성장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 가량 성장한 490억원에 달할 것이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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