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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모바일 첫 화면 개편, 광고 매출 둔화 우려 적다

Atomseoki 2018. 10. 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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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모바일 첫 화면 개편이 네이버(035420)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광고 매출 둔화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네이버는 'Naver Connect 2019'를 통해 새로운 네이버의 변화 방향과 앞으로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논란이 많았던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의 변화가 공개됐다. 네이버는 기존 뉴스 중심의 첫화면을 옮기고 그린닷 중심의 모바일 첫 화면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네이버 검색의 강화, 커머스 플랫폼 확대, 지역 기반의 네이버어라운드 등을 공개했다.


새로운 레이아웃 강화를 통해 기존의 첫 화면의 기능은 대부분 유지하고, 커머스 및 지역 기반 서비스 기능 강화로 사용자들의 네이버 사용 시간 확대가 나타나겠다. 커머스 경쟁력과 쇼핑 검색광고 매출 증가, 지역 기반의 광고 강화 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려가 컸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둔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 중심의 화면은 최소화시켜 논란은 줄이고 기존 광고 영역은 유지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첫 화면에 더욱 영향력 높은 디스플레이 광고를 추가했다는 점에서 광고 단가 인상 등의 부가적 효과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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