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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장의 성과 장기적 유지할 수 있는지 관건

Atomseoki 2020. 11. 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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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에 대해 신작의 성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11월 18일 국내 출시된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가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에서 리니지2M을 제치고 2위, 1일 만에 아이폰 앱 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며 과금 요소가 상당히 많은 편으로 주요 타겟은 고과금 유저라고 분석했다.

초반 흥행과 리니지2M 매출 감소세가 맞물려 초기 일매출 1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게임성이나 BM(수익모델) 측면에서 큰 차별화는 보이지 않는다. 길드전, 길드레이드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흥행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주가를 결정할 요소다.

내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주요 신작이 다수 존재한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30배에 가까운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과금 모델에 의존한 단기 성과보다 장기 흥행할 수 있는 신작을 자체 제작할 수 있을지가 입증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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