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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올해 방탄소년단(BTS) 효과로 성장 기대

Atomseoki 2019. 1. 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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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이 올해 대거 출시될 신작에 힘입어 성장할 것이라 분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하 BTS) 관련 게임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평가다.


주 52시간 등의 여파로 지난해 출시가 지연되었던 육성 시뮬레이션 ‘BTS 월드’, MMORPG ‘A3’와 ‘세븐나이츠2 등 신규 대작 게임 모멘텀이 상반기에 잇따라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해외 매출비중이 높은(지난해 3분기 기준 73%) 넷마블이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게임 출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BTS 월드’를 기대작으로 꼽았다. ‘BTS 월드’는 게임 유저가 직접 매니저가 되어 방탄소년단을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BTS의 신곡(게임 OST)도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므로 전 세계의 BTS팬심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BTS 팬들이 게임을 통해 공개될 BTS화보, 영상, 신곡 구매 가능성이 높아 초반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기대가 컸던 신규 대작 ‘블레이드 소울 레볼루션’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며 회사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5260억원, 영업이익은 585억원으로 시장기대치 하회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 내 자국 판호가 시작된데 이어 외자판호까지 허용된다면 회사 장기 성장성은 탄력을 더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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