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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MC사업본부 부진...4분기 실적 기타치 하회

Atomseoki 2019. 1. 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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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으로 전망했다.


LG전자의 지난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4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58% 줄어든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3981억원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스마트폰 사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전적으로 MC사업부에서 비롯할 것MC사업부의 고민은 구조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기 어렵다는 데에 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올해도 MC사업부의 이익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가장 고부가 시장인 한국·미국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며 수요가 부진하고 LG전자가 중가폰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Q시리즈의 성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손익을 개선시킬 동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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