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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지적재산권(IP) 기반 신작 모멘텀 기대

Atomseoki 2020. 7. 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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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에 대해 하반기 강력한 지적재산권(IP) 기반의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

 

넷마블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1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6.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13.8% 늘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며 올해 3월에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 매출이 온기 반영되고 ‘일곱개의 대죄’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전체 외형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스톤에이지월드’와 ‘마구마구2020’ 신작을 출시했으나 효율적인 프로모션으로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3분기부터 강력한 IP 기반의 신작 게임들이 출시되면서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마구마구2020’이 출시 후 순항 중인 가운데 3분기 중으로 ‘BTS유니버스스토리’가 출시되고 ‘A3: 스틸얼라이브’가 해외에 출시될 예정이며 ‘BTS유니버스스토리’는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팬덤이 유지되는 가운데 자회사인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게임이기 때문에 한층 개선된 게임성을 기반으로 흥행이 기대된다.

4분기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인 ‘세븐나이츠2’, 지브리 애니메이션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제2의나라’, 카밤의 ‘마블렐름오브챔피언스’ 등 인지도가 높은 IP 기반의 대형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에도 MMORPG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퓨처: 레볼루션’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다.

또 엔씨소프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지분 가치가 상승하고 중국 판호 발급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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