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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솔로앨범이 CD가 아닌 USB로 발매되면서 다믈멀티미디어(093640)가 강세다.
빅뱅 지드래곤은 이날 0시에 신규 앨범을 발표했는데 CD가 아닌 USB로 발매했다. 통상 오프라인 앨범은 CD 형태 음반으로 제작되는데 지드래곤은 USB 앨범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은 세계 최대 대중음악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3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서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소식에 USB라는 새로운 디지털음원 시장이 확장될거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다믈멀티미디어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믈멀티미디어는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IC(Multimedia Interface IC)’를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USB메모리·SD카드·MMC카드에 저장된 MP3파일을 MP3플레이어로 옮기지 않고 곧바로 재생가능하게 해준다. 가정용과 자동차용 오디오에 USB·SD카드 포트를 설치해 USB 메모리 또는 SD카드 등에 저장된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이 기능이 처음으로 적용된 TMC5XX를 시작으로 6배속 실시간 MP3 Encoder가 내장된 TMC5XX와 초저가형 원칩(one-chip) MP3·WMA Decoder인 TMC5XX를 개발해 현재 세트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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