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다스코(058730)

Atomseoki 2018. 9.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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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코(058730)

도로안전시설물 전문업체이다. 가드레일, 방호책, 방호울타리, 차광망, 옹벽 등의 도로안전시설물 제조 및 설치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며, 건축자재사업부문을 통해 Deck-Plate 사업도 영위중이다. 


● SOC사업부문

■ 도로안전시설

차량 주행 성능의 향상과 시간가치의 상승으로 인하여 과속 주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차량의 도로 이탈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호울타리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차량방호 안전시설이란 도로법 제2조 및 도로법 시행령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로부속물로서, 차로를 이탈한 차량의 전복이나 도로변에 있는 각종 위험물과의 충돌 등과 같은 치명적인 교통사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설치하는 각종 차량 방호울타리(노측용, 중분대용, 교량용), 전이구간, 단부처리시설, 충격흡수시설, 트럭탈부착용 충격흡수시설 등의 시설(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 국토교통부, 2014.02)을 말합니다. 


○ 당사의 주요생산제품 중 고규격 가드레일, 강성차등형 DS 가드레일, 교량용 강재방호책 등은 국내 성능시험기관이 운영되기 이전(1997∼2002), 국제공인시험기관(미국 TTI)에서 실물차량충돌시험을 시행하여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로부터 성능인정을 받아 건설 신기술(고규격 가드레일, 건설신기술 101호)로 지정되어 시장을 선점하여 확대 보급되고 있습니다.


DS가드레일의 경우 2004년 7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기술원에서 공인 실물차량 충돌시험을 시행하여 SB4등급에 대하여 가드레일류 부분에서 최초로 합격하여 다시한 번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당사에서는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층간소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스멕제품을 활용하는 소음저감기술을  (주)포스코 산하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공동 개발하여 생산ㆍ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도로안전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장확대를 꾀하며 해외 인증취득을 위한 방호시설물을 개발하여 지난해 등급승인을 받았습니다.

결과 지난 2015년 쿠웨이트 코즈웨이 해상교량 건설공사에 승인제품을 적용하였고 당사가 납품 및 공사계약을 수주하였습니다. 이렇듯 지속성장을 위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최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국을 비롯한 북한과 미국 그리고 주변국의 노력으로 북한의 핵폐기를 위한 합의가 진행되고 있고 동시에 북한의 경제지원을 위한 노력도 함께 논의되고 있는 바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SOC투자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건설자재 전문기업으로서 향후 SOC시장이 규모감소가 전망되던 중 신규시장의 창출이 기대되고 있어 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건축자재사업부문

■ Deck-Plate 

건축물의 바닥(Slab)은 철근, 콘크리트, 이를 혼합하는 틀을 이루는 형틀(Form)공정으로 구성되어지는데, 이들 3가지 공정 중 철근 및 형틀 공정을 공장에서 제작하여 건설현장의 공기절감 및 품질 확보를 실현하는 제품입니다.


본 사업부문에서 주된 제품으로 이지합판탈형데크, 이지강판탈형데크, 이지단열재데크, 이지스틸데크 및 경질우레탄 단열재가 있습니다.


건축자재시장에서 당사가 수행하는 데크플레이트사업의 규모는 아파트지하주차장 등에서 합판탈형데크 80만㎡/년, 강판탈형데크 40만㎡/년, 일반건축물의 내단열구간의 단열재일체형데크 35만㎡/년, 스틸데크 100만㎡/년 정도가 가능시장으로 판단하며, 2017년 매출기준으로 766억원(시공비 포함)입니다. 이는, 데크시장의 약 16% 정도로 추산됩니다.


국내 데크플레이트 시장에서는 매출액 1,200억원의 1위기업을 제외하고는 2-4위 기업의 매출액이 5~800억원정도이므로 1위기업외 기업들의 점유율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당사는 합판탈형데크, 단열재데크의 매출호조로 매출액기준으로 업계 2-3위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시장규모 및 성장성


국토교통부 내부행정자료에 의하면 국내건축허가 면적 규모는 바닥면적(연면적) 기준으로 최고 19.0천만㎡정도이며, 이중 Deck-Plate가 설치 가능한 잠재적 규모는 9.0천만㎡로 추정되고, Deck-Plate의 자재비는 통상 20,000원/㎡으로 잠재적시장은 1.8조원/년 규모로 상당히 큰 시장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재래식(현장인력에 의한 공사)공법이 전체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Deck-Plate시장은 22%(2.0천만㎡, 연간 4,000억)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타 공법으로는 하프P.C 공법등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잠재시장은 건설경기 선행지수와 연동하며, 그 시장내의 점유율은 장수명 주택건축 공법을 채택하는 선진국의 예와 같이 Deck-Plate공법 등 선조립공법이 점유율을 점차 높여갈 것으로 추정되어 집니다. 



## 국내 가드레일 시장점유율 1위인 다스코(058730)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도로 안전시설 부문 매출이 40% 가까이 급증한 덕분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전체 매출 증가율은 26%에 달한다. 증권업계에서는 남북한 경제협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제외하더라도 탄탄한 실적 성장세에 비춰 다스코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다스코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00원(2.61%) 내린 1만12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잠시 숨을 골랐지만 ‘4·27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지난 4월 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68.67%에 달한다. 남북 경협의 일환으로 북한과의 도로 연결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로 안전시설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 다스코의 국내 가드레일 시장점유율은 약 28%로 추정된다.


올 1분기 중견기업으로 지정돼 가드레일의 관급 공사 수주량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수출이 늘고 있어 도로 안전시설 부문 매출 증가세는 꺾이지 않을 것다. 다스코가 2015년(쿠웨이트)과 지난해(사우디아라비아) 수주한 공사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올해 해외 매출이 작년보다 2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스코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작년보다 각각 7.53%, 10.43% 증가한 2400억원과 233억원이다.


전문가들은 다스코가 2013년 진출한 방음벽과 건자재 사업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후발 기업임에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데크플레이트(철골 건축물 바닥재) 분야에서 덕산하우징, 제일테크노스에 이어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방음벽 부문도 지난 4월 서울 동부간선도로의 세계 최초 태양광 방음 터널 공사를 수주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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