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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에 대해 반복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대림산업의 연결 실적은 영업이익 2902억원 등 시장 예상치를 23% 뛰어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실적 호조의 원인은 기준공된 자체 주택사업지(춘천 한숲시티) 잔여잔금 반영에 따른 추가 이익(영업이익 약 200억원)과 말레이시아·오만·국내 S-oil 정산이익(약 200~300억원), 자회사 삼호의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올해 대림산업의 연결 영업이익은 약 1조28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1조1300억원)을 시현한 2019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고려개발과 Cariflex 편입 효과,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오피스 매각 실적 등이 주목된다.
다만 신규 수주 성적은 아쉬운 요인이라는 평가다. 올해 1분기 신규 수주는 약 9500억원으로 가이던스 달성률은 약 9%로 부진한 상태며 올해 수주 가이던스는 10조9000억원 규모다.
올해 약 2만3000세대를 계획중인 국내 주택 분양은 6~7월 첫 사업지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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