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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091700)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연결 기준 파트론의 매출액은 2662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3%, 54.5%씩 감소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140억원을 밑돌았다.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20 출시 효과가 제한적인 가운데 코로나19로 준프리미엄·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으로 카메라 모듈 매출이 감소해 수익성도 하락했다.
이러한 영향은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에는 코로나19가 글로벌로 확대되면서 휴대품 부품의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에 삼성전자는 글로벌 점유율 방어 차원으로 보급형 스마트폰(갤럭시A) 중심 마케팅을 집중해 판매 확대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파트론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3분기 파트론의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291% 증가한 180억원으로,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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