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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실적 부진 예상

Atomseoki 2019. 1. 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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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047040)에 대한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2018년 4분기 대우건설의 잠정실적은 매출액 2조2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하였으나, 영업이익/순이익에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실적악화의 주 원인으로 해외토목현장에서 원가반영 및 주택매출의 급감(3Q18에 1.8조원에서 4Q18에 1.27조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8조6000억원과 신규수주 10조5600억원이 제시됐다. 매출단은 2018년 대비 약 2조원정도 감소하는 것인데, 이는 건축/주택매출이 6조원중반에서 5조원 초반으로 내려온다는 의미다. 이익의 핵심인 주택매출감소와 탑라인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2020년 이후부터 이익반등이 시작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 시점보다는 하반기가 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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