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 매각설이 흘러나오면서, 어떤 방식이든 매각되면 주가 흐름은 우수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인수합병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대우조선해양의 최종 종착지가 매각이기 때문이며 삼성, POSCO 등 대형 그룹이 언급되는 이유는 대우조선해양 규모를 고려할 때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 언론은 전날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삼성중공업의 최대 주주가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삼성그룹의 인수 루머가 지속되고 있다. 만약 삼성그룹이 인수하게 된다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을 통한 빅2 체제가 될 것이며, 삼성 외 그룹이 인수하게 된다면 빅3 체제가 유지되겠다. 어떤 방식이든 매각되면 대우조선해양 주가 흐름은 우수하겠다고 분석했다.
오래된 이슈다. 2008년에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계약을 했었지만 금융위기와 자금 사정으로 무산됐다. 2016년 4월 외신 트레이드윈드는 이재용 부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도했다고 한다. 또 올해 2월 이재용 부회장이 2심 선고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복귀한 시점에 인수설에 대한 보도가 또 나왔다. 지난 10월에는 포스코의 인수 가능성 보도가 나왔으나 포스코는 공시를 통해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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