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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선 수요로 로열티 수익 증가 전망

Atomseoki 2018. 2. 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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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00880)에 대해 LNG추진선으로의 개조수요가 늘수록 로열티 수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천연가스추진(ME-GI)엔진이 탑재되는 LNG선의 건조가 늘어날수록 만 디젤(MANDiesel)은 대우조선해양에 LNG 연료 주입장치(FGSS) 기술에 대해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 카타르 LNG 전용선의 개조작업이 첫 번째 사례다.

49척의 카타르 전용선 Q-MAX LNG선(250K급)은 벙커C를 연료로 사용하는 2대의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중 1척(Rasheeda)이 2016년에 추진엔진이 ME-GI로 달라지는 개조작업이 진행됐다.

Rasheeda LNG선의 추진엔진이 MEGI로 달라지는 개조작업에서 대우조선해양은 MAN Diesel로부터 FGSS 기술에 대해 로열티를 받아냈다.

ME-GI엔진의 점유율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이 받게 될 로열티 역시 함께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부터 선박연료는 LNG 혹은 저유황으로 달라지게 된다. 선령이 매우 낮은 중고선은 단기적으로 ME-GI엔진으로 개조하려는 수요가 늘 것이다.

LNG추진선으로의 개조수요가 늘수록 대우조선해양의 로열티 수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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