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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1분기 실적 부진...닌텐도와 컨텐츠 실적 성장 지속

Atomseoki 2018. 5. 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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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04891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닌텐도와 컨텐츠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원미디어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5% 증가한 438억원, 영업이익은 20.2% 감소한 29억원으로 매출액 추정치 468억원 및 영업이익 추정치 41억원 대비 밑돌았다. 1분기 닌텐도 스위치 및 타이틀 판매량은 각각 5만3000대, 12만6000개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1분기 실적에 큰 비중을 차지한 닌텐도 스위치 판매량은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분기 어린이날, 4분기 크리스마스를 고려할 경우 연 판매량 25만대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분기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역시 판매량 증가를 이어갔다. 이는 한글 지원 게임과 인기 게임 타이틀의 연이은 출시에 따른 것으로 출시 타이틀 증가는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닌텐도 스위치 뿐 아니라 컨텐츠 실적도 돋보이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 100%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인기 웹툰 기반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방영할 예정이기 때문다. 


대원씨아이는 약 8600권의 만화, 약 600권의 소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160명에 달하는 작가 풀을 보유 중이다. 또 하반기부터 일본 히트 지적재산권(IP)인 조이드와일드 독점 판매 예정으로 방송 및 캐릭터 부문 실적 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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