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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 유효

Atomseoki 2018. 5. 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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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한중 관계 회복 기대감은 유효하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하고 영업이익 4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1분기 전체 드롭액은 약 14%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홀드율은 10% 수준이었다. 


중국인 VIP 약세가 이어졌지만 견조한 일본인 VIP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파라다이스시티의 드롭액이 약진하는 모습이었고 이에 힘입어 파라다이스시티는 1분기 흑자전환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개장 이후 높은 드롭액 성장을 시현 중이며 4월 카지노 매출은 하이롤러들의 유입으로 홀드율이 5% 수준에 그치며 역성장했지만 홀드율은 향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9월 2차 오픈으로 리조트형 카지노로서 입지를 굳히며 모객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며 이에 따라 중장적으로 다변화된 고객 믹스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드롭액 비중이 25% 수준까지 낮아진 중국인 VIP 드롭액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함에 따라 동사의 다른 영업장들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차 오픈 관련 비용 반영으로 동사의 올해 실적 추정치는 낮아졌지만 파라다이스시티의 안착 및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중국인 고객 방문 회복으로 동사의 드롭액에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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