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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화물 운임 강세 지속 예상

Atomseoki 2020. 6. 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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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항공화물 운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여객기 운항이 급감하면서 항공화물 운임이 급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우려와는 달리 영업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TAC INDEX(화물운송료 지수)에 따르면 지난 4월 홍콩-북미노선 항공화물운임은 전년 대비 58.1%, 홍콩-유럽노선은 86.0% 상승했다.

국제선 여객 공급량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만큼 항공화물운임 강세 또한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며 항공 여객 수는 주요국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면서 이달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서 항공여객수가 반등하고, 각국 정부 지원으로 파산 위기를 넘기면서 글로벌 항공운송업체는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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