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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나스닥 상장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Atomseoki 2020. 6. 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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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192080)에 대해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나스닥상장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회사의 7월 나스닥 상장, 2분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기업가치는 이전보다 더 오를 것이며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카지노 기업인 SCIPLAY의 2020년 2021년 PER이 각각 14.2, 12.6배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현재 더블유게임즈의 PER은 같은 기간 9.4배, 8.9배로 형성돼 있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주요 매출처인 미국 나스닥 상장으로 적정가치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76만주로 신주 40만주, 구주 36만주(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다이아몬드)로 구성됐다.

상장 후 총 주식수는 261만4522주로 더블유게임즈가 57.3%,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다이아몬드가 13.5%의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다. 스틱이 보유한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전환사채 전환가격인 29만3600원을 기준으로 상장예정 금액의 총합은 2232억원(29%)이고 신주 금액은 약 1174억원(15%)로 추산된다.

현재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인수 관련 차입금 상환이 끝났다. 연간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A)DL 약 2000억원씩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인수합병과 주주친화적인 정책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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