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04977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신제품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동원 F&B의 1분기 매출액은 7049억원,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278억원에 비해 18%가량 낮았다. 이에 대해 참치캔 투입어가 상승, 치즈 수입 원가 상승, 돈육과 기타 수산물 등의 원가 부담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참치캔 투입어가와 치즈 원가 부담이 낮아지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어묵
7종(평균 10.8%)에 대한 제품가격 인상 효과도 확대될 것으로 봤다.
안주형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심야식당'과 완식형 참치 '더참치' 등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들의 효과도 점차 부각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심야식당'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30억원을 돌파했고, '더참치'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후 1분기 참치캔 매출성장률 15%에
육박하는 것에 일조했다.
컵커피와 치즈, '개성 왕새우만두' 등 여러 신제품들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신제품 모멘텀은 실적 개선 외에 동원F&B의 기업가치를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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