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스카이라이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582억원, 영업이익은 22.9% 감소한 187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 서비스 매출은
UHD가입자의 견조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할인 등으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고 플랫폼 매출은
광고매출 증가 등으로 견조한 흐름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컨텐츠비용이 증가하며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단기적으로 스카이라이프의 공격적인 펀더멘털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SKY인터넷,
OTT(Telebee) 등 신규서비스 가입자 규모가 아직까지는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하기에는 미미한 수준이고 ARPU 개선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컨텐츠비용도 이익개선에 부담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펀더멘털 개선의
핵심은 UHD가입자 증가며 점진적으로 UHD 컨텐츠가 활성화되고 4K이상 해상도를 가진 TV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장기적인 괌점에서의
ARPU 증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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