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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올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한 1조7734억원, 영업이익은 23.8% 늘어난 2147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매출액 1조7638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을 웃돌았다.
실적 호조의 이유는 중국이며 중국 굴삭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17.2% 성장했고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중국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보다 159.8% 증가하며 시장보다 빠른 판매증가로 점유율이 8.9%로 상승하고 있다.
올 3분기에도 중국 시장의 고성장세 지속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4.5% 늘어난 1조6208억원, 영업이익은 42.3% 증가한 1505억원으로 추정했다.
5월26일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영향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 중국 시장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발생한다.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9.1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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