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두올, 현대차 SUV 통한 실적 개선 기대

Atomseoki 2019. 9. 16. 08:15
반응형

두올(016740)에 대해 현대차 SUV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두올은 제네시스 SUV 라인업 GV80 시트커버 단독 부품사로 선정됐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GV80은 평균판매단가(ASP)는 기존 납품가 대비 2배 수준으로 매출 확대 및 마진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두올은 팰리세이드 물량의 50%, 그랜져 물량의 100% 시트원단을 담당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물량이 9만5000대에서 15만대로 증설, 그랜져는 출시 후 3년이 지나면서 판매가 둔화되었으나, 오는 11월 F/L출시로 판매 회복이 전망된다.

중국의 경우 그동안 고객사 차량 생산 감소에 따라 손실이 나타났으나 수주 확대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법인은 총 8개로 이 중 1개 법인은 지난해 4분기 매각 예정 자산으로 분류해 청산을 진행 중이며 로컬 브랜드 길리, Lynk & co 등 5개 업체로부터 3년간 300억원 규모의 초기물량 수주했으며 폭스바겐 및 볼보로부터 차량시트용 원단 제품 수주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