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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039840)에 대해 해외 법인 임플란트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 디오나비 도입 병원 확대 등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2분기 디오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감소한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이 역성장하는 이유는 스텐트 부문 사업 철수 영향과 임플란트 수출 성장 둔화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2분기 스텐트 매출액은 32억원으로 분기 매출액의 14%를 차지해 해당 사업 부재로 인한 2분기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 1분기 40%대 성장을 기록한 임플란트 수출도 사드 이슈로 인한 상하이 법인 판매 부진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8.0% 증가한 26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스텐트 부재에도 해외 법인 판매 증가로 4개 분기 만에 연간 기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이란, 멕시코, 호주, 미국 등 해외 법인 매출액은 119억원(전년대비 76.0% 성장)으로 전망한다.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인 디오나비를 도입한 병원이 늘어나 3분기 내수 매출 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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