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069540)이 5G 상용화에 앞서 국내 통신사 및 장비사로부터 광통신모듈부품을 발주받아 10월부터 첫 납품을 시작했다.
라이트론은 이번 첫 납품을 시작으로 국내 장비사의 발주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5G인프라구축 핵심부품사로서 5G설비투자 수혜기업으로의 실적향상이 기대된다. 5G부품의 평균단가는 4G부품의 두 배 이상이며, 5G네트워크 구성을 위해서는 4G네트워크에 비해 같은 반경의 망내에 4G장비에 비해 통신장비 및 모듈을 3배 정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시장호황이 라이트론 광통신사업부의 또 한번의 성장을 불러올 수 있을 기회로 보인다.
오중건 라이트론 대표는 2019년도에는 광통신사업부가 설립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례로 2013~2014년도 LTE설비투자시기에 핵심부품사로 수혜를 입어 라이트론은 광통신사업 매출만으로 2014년도 약 517억을 달성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라이트론은 5G시장을 대비해 생산설비를 늘리고 대량으로 원자재를 매입하는 등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며 내년도 실적은 물론이며 향후 4~5년간 광통신사업부가 한단계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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