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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3분기 실적 줄고 모멘텀 약화

Atomseoki 2018. 10. 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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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123890)의 3분기 실적이 줄고 성장 동력(모멘텀)은 약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자산신탁의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2%, 20.6% 감소한 316억원과 242억원으로 시장추정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대손충당금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봤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상반기에 충당금 120억원을 적립했는데, 분양률이 계속 낮아지고 일회성 충당금도 들어 3분기 대손충당금이 13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과 지난해 각각 82억원, 125억원을 기록한 것보다 많은 액수다. 수수료이익과 이자이익은 기존 수주 물량이 매출로 계속 인식되고 있고 신탁계정돼도 확대되고 있어 그나마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수주도 200억원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쳐 연간 수주 전망치를 165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낮췄는데 연초 예상 2100억원보다 38%, 지난해 2226억원 대비 41% 줄어든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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