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라이트론(069540)

Atomseoki 2018. 1. 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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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론(069540)은 광통신용 모듈 사업영위 업체입니다. FTTH(광송수신 모듈), ODL(Network용 광부품(SFP, SFP, GBIC 등)), RF용 부품(LP, LD 등)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 사업의 내용


1. 산업의 특성


최근까지 당사의 주력 매출 제품이었던 FTTH 용 광 모듈 사업에서 이동 통신 사업으로 주력 매출 부문이 변경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동 통신 사업의 주요 성장은 국내의 SK Telecom, KT, LG U+의 이동 통신 서비스 사업자와 일본의 NTT Docomo, KDDI, Softbank, 미국의 Verizon, at&t, Sprint사와 같은 서비스 업체의 사업투자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최근 Smart Phone가입자의 확대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사의 주력 사업의 한 분야인 FTTH 사업도 결국에는 통신 사업자의 투자 여부와 연관이 되어 있었던 경우와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일본은 2020년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이 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차세대 고화질의 방송 서비스인 UHD(Ultra High Definition, 또는 4K, 8K)를 가입자까지 실질적인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선언함에 따라 기간 통신망에 10G E-PON망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FTTH 사업의 새로운 형태로 당사 사업영역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RFoG(Radio Frequency over Glass) 제품에 대한 양산 체계를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며, 세계적으로 희소적인 기술과 제조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사업 표준화가 유럽의 최대 방송 사업자인 Liberty Global사를 비롯하여 다수의 서비스 업체들로부터 차세대 표준망으로 채택될 경우, 당사 사업이 신규 고객과 신규 사업 영역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제로 유럽 시장도 일부 방송 사업자들이 10G급 PON과 CATV의 RFoG 통합된 서비스를 검토하기 시작을 하였으며, 양산화까지는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 시장도 신규 사업 영역으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장 장치용 광 모듈 사업은 현대 사회가 대용량의 정보 교환 시대로 변모함에 따라, 많은 정보의 교환과 교류를 위해 필요한 대용량의 저장 장치와 관련한 것으로 이와 같은 대용량의 저장 장치가 모여 있는 곳을 데이터 센터 라고 합니다. 대용량 산업 컴퓨터, 기상청 슈퍼 컴퓨터, 국가 전산망 슈퍼 컴퓨터, 증권 거래소, 은행의 대용량 저장 장치의 슈퍼 컴퓨터들이 이들의 분류에 포함이 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애플사 등이 제공하고 있는 것과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서도 이와 같은 대용량 저장 장치가 필요한 경우이며 Google, Facebook, Naver등의 인터넷 정보 제공 회사는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저장 장치간에 대용량 통신을 위하여 40Gbps와 100Gbps 광 모듈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 추가 개발 인력 확보 및  사업 재검토와 적극적인 투자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진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센터에 적용될 다양한 응용 광 모듈 제품을 단계별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2. 산업의 전망


2009년도 하반기부터는 새로운 고속 FTTH사업으로 10G급 NTT 사업화 일정이 제시됨으로 인하여 2013년도와 2014년도에 초도 시범망 사업과 함께  2015년도부터 신규 FTTH 사업의 시장 도입을 위한 기술 연구 개발 업무도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다만, 최근 서비스 업체의 초기 장비 투자 비용에 대한 사업성 검토로 인해 10G급 가입자 인터넷 사업이 최초 제시된 일정 보다 지연이 되고 있으나 일본이 2020년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이 됨에 이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따라 10G급 가입자 인터넷 사업은 2017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FTTx 사업의 최대 시장은 중국, 인도 및 동남아로 중국의 China Telecom을 중심으로 FTTH(GE-PON망)가 2007년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2008년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2009년도는 연간 시장 규모가 일본을 추월을 상태이며, G-PON망도 상용화가 되어 중국은 GE-PON과 G-PON망이 동시에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어 그 수요가 타 국가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모든 기술과 수요의 운영이 중국 자체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10G 급 가입자 인터넷 사업이 일본보다는 늦게 시작이 되었고 약간의 일정지연이 되었지만 2014년도 하반기부터 초도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일본보다 먼저 10G 가입자 인터넷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그 수요가 정점에 이른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GE-PON망과 G-PON망을 대체하는 차세대 FTTH 수요 발생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지속적인 기술 성장을 위한 시도도 일어 나고 있는 시장입니다.


인도는 FTTH(G-PON망)이 200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포설되기 시작하였으며, 많은 외국 기업들이 인도 FTTH 사업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동남아 시장은 2010년도가 사업의 시작연도 라고 할 수가 있으며, 아직 많은 잠재 수요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차세대 수요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2015년 유무선 통신산업 규모는 약4190억 달러로, 향후 지속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4000억 달러를 뛰어넘는 시장규모를 형성해 오고 있어,  지난 5년간 평균 1% 상승, 4190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조사기관 IBIS에 따르면, 2020년까지 연 0.7%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 규모는 435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인 고화질 Broadcasting 전송을 위한 광 모듈은 모든 통신의 응용망이 Voice에서 고화질의 화상 전송형태로의 변화함에 따라 필수적인 부분으로 화상전송을 위한 전용 광 모듈의 2017년도 전체 수요가 1,000억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후 년간 2배 이상의 시장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CATV(Cable TV)사업자의 RFoG(Radio Frequency over Glass)는 2010년도 초에 필드에서의 초도 운영 사업이 시작 되었으며, 2010년도 하반기에 초도 양산화가 이루어 짐에 따라 2011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2014년도부터 세계적으로 방송 사업자간에 가입자 유지 및 확보 경쟁이 심화됨에 2015년도 중반부터 경쟁에 따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것은 RFoG 사업에 있어서 그 동안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의 등장과 무관하지 않는 경우로 최근에 4K(UHD, Ultra HD) 관련 사업이 실제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짐에 따라 전송 선로의 10G/40G/100G급 광 모듈의 응용과 활용이 급격히 성장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경쟁요소


광부품의 제조경쟁을 살펴보면, 대만/중국업체의 기술력 향상으로 FTTH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늘려오고 있으며 따라서 당사는 기술차별성이 없는 GE-PON, G-PON ONU 트랜시버의 매출비중은 줄이고 OLT 및 Triplexer, Quadplexer 등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제품으로 주력 제품군을 이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2.5G 이상 10G 트랜시버, Sub-system 모듈, 지능형 광 모듈, 데이터 센터용 광 모듈로 주력제품의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당사에서 출시한 Cooled 광모듈(냉각과 가열을 자동적을 할 수 있는 광모듈)은 당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이동 시장의 선점과 다양한 응용 분야의 확대로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4. 주요 제품들의 현황



## 광통신모듈 전문기업 라이트론(069540)이 5세대 이동통신(5G)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5G 관련 기술표준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지만 라이트론의 'Cooled광모듈'이 5G 통신망 구축에 필수부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라이트론은 Cooled광모듈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삼고 5G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외 이동통신사와 부품기업에 해당 제품 공급을 늘리고 있다. Cooled광모듈은 냉각과 가열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통신 중계기 부품이다.

5G는 차세대 이동통신기술로 4차 산업혁명으로 통하는 관문이자 핵심 인프라다. 자율주행차와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데이터 트래픽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내외 이동통신사와 부품회사들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행 4G에 비해 전송속도는 약 70배 빠른 반면, 지연속도는 0.001초로 30배가량 단축할 수 있는 5G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라이트론의 광모듈이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5G의 안정적 구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부품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G의 핵심이 결국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해법 찾기 때문이다.

통신모듈의 온도가 변하면 광케이블 파장들이 영향을 받아 데이터 전송 끊김 현상 등이 나타나는데 라이트론의 Cooled광모듈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로 보고 있는 것이다. 20년 간 여러 광통신모듈을 개발해오면서 쌓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Cooled광모듈 외에도 5G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 중이며, 5G로 넘어가면 현재(4G)보다 통신 중계기가 3~4배 더 설치되는 것도 라이트론의 수혜를 예상하고 있는 배경이다.

오중건 라이트론 대표는 5G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ooled광모듈 등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에 매진해 왔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동통신 시장의 다양한 응용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5G 통신망이 본격적으로 구축되면 라이트론의 성장속도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5G 시대에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라이트론(069540)이 중국 샤오미의 공식 한국 에이전시인 여우미와 계약을 맺고, 샤오미 상품을 국내 온라인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라이트론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샤오미 상표권에 대한 사용권리와 영업권리을 얻게 됐으며 “7샤오미 공식총판 여우미의 모든 온라인 사업은 라이트론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여우미는 샤오미 상표에 대한 단독 사용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샤오미 상표권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배타적 권리를 취득했다. 여우미는 ▲불법 병행수입으로 인한 품질저하 ▲가품 판매행위 ▲상표권 무단 사용사례 등을 적발해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여우미 관계자는 샤오미 전국 광역도시 서비스 센터 구축, 오프라인매장 증설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접근할 방침향후 국내에 출시되는 샤오미 신제품에 대해 제품·어플리케이션 한글화를 진행하고, 2년 무상 A/S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론은 여우미와 맺은 온라인 독점 사업권을 바탕으로, 샤오미 온라인 사업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여우미의 위임없이는 어떠한 업체도 샤오미 관련 상표권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어 오프라인 매장 증설, 대리점 모집 등에도 참여할 의지를 드러냈다.

라이트론 오중건 대표이사는 여우미와 계약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샤오미 사업을 확장할 계획단순한 유통을 넘어 샤오미 브랜드가 국내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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