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한전KPS (051600)

Atomseoki 2018. 1. 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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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PS(051600)는 한국전력공사 계열의 발전설비 정비 전문업체 입니다.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전력설비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 이와 관련되는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이 있습니다.



## 사업의 개요




## 회사의 경쟁력


당사는 국내 발전설비정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화력 발전설비, 원자력/양수 발전설비 및 송변전설비 정비시장의 시장 우위적 위치에  있습니다. 당사의 경쟁력은 다기종으로 구성된 발전설비에 대해 오랫동안 축적된 정비 데이타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정비(경상 및 계획예방정비)는 물론 정비기술 연구개발 등 엔지니어링 기술까지 겸비한 고도의 종합 정비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입니다. 또한 돌발복구 발생시 사업소간 원활한 인력 지원체계와 정비조직을 상호 연계한 운영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 한전KPS에 대해 탈원전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도 원전 계획예방 및 개보수가 확대되고 있다. 해외 매출 증가 등으로 향후 3년 동안 연 평균 9%가량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하다.


한전KPS의 올해(2018년) 매출액은 1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1834억원으로 전망됐다. 각각 전년 대비 7.5%, 12.3% 늘어난 수준이다. 원전의 안전성 기준 강화로 노후 원전에 대한 계획예방 및 개보수 정비 확대가 기대돼서다.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원전 가동률은 75.5%로 전년(85.6%)보다 하락했다. 올해 가동률은 78.7%로 지난해 대비 3.1% 상승이 예상된다. 원전·수력 정비 매출은 10.6% 늘어난 5564억원으로 예상됐다. 신규 및 노후 송·번전 설비의 정비 증가가 지속되는 데다 하반기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경상정비 매출 반영 등에 따른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올해 새만금해상풍력공사와 신흥국 화력 정비 수주 등 신사업 가시화가 기대된다. 중기적으로 영국 무어사이드 3기 원전 이외에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2기 정비 시장 진출 가능성도 존재한다.



## 한전KPS에 대해 지난해(2017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다. 다만 향후 국내 정비물량 증가로 실적 개선세는 이어나갈 수 있다.


한전KPS의 4분기 매출은 3712억원, 영업이익은 349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3268.5% 늘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의 시장 컨센서스(382억원·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8.5% 밑돌았다.

2016년 4분기 통상임금 충당금(330억원)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에 의해 이익 성장세가 높았다.

향후 원전정비 일수가 늘고있다는 점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봤다. 2018년에도 원전정비 일수가 늘어나고 있어 동사의 원자력 부문 외형성장은 지속될 것이라 판단한다. 2017년 12월 이후 원전 정비일수는 기존 당사 추정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1월 기준) 2018년 원전 정비일수는 1720일(12월 기준 대비 22.4% 증가)로 예상된다.

다만 화력 개보수 물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은 우려 요인으로 지적했다. 2017년을 고점으로 화력 개보수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올해부터 화력 단기 개보수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대규모의 미세먼지저감장치, 탈황설비, 주기기 교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낮은 수익성으로 동사 화력부문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본다.



## 한국전력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사업 인수전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원자력 발전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앞서 전날 한국전력은 무어사이드 원전사업자인 누젠(NuGen)의 일본 도시바 지분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원전사업 참여를 위한 배타적 협상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 '무어사이드 프로젝트'는 21조원 규모로 잉글랜드 북서부 무어사이드 지역에 차세대 원자로 3기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한전은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8년 상반기에 누젠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신규 원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다.


영국 원전사업 수주 확정 시 한전기술(052690)은 내년에 원자로와 종합설계에서 6천억원, 감리·조달에서 3천억원의 수주가 기대된다. 가동 후 60년간 총 1조3천억원의 유지보수관리 매출도 예상된다.


또 한전KPS(051600)는 원전 가동 전후 시운전·경상·계획예방정비 부문에서 60년간 총 3조8천억원의 수주가 예상된다



## 한국전력(한전)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수주전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7일 원자력 발전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한전은 지난 6일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자인 뉴제너레이션의 지분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은 영국 북부에 원전 3기를 건설하는 약 21조원(150억파운드) 규모의 프로젝트로 사업자가 직접 준공 후 35년간 전력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야 하는 사업한전 및 원전 관련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한전의 경우 무어사이드 프로젝트 이익이 지분법(40%)으로 잡힐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적에 의미있는 수준으로 기여하는 시기는 빨라야 2030년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원전산업 내 주요 경쟁자들이 3세대 원전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전의 영국 원전사업 진출로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전기술은 이번 사업 관련해 약 6000억원 수준의 설계용역 수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적자는 불가피하지만 2019~2020년에 걸쳐 무어사이드 설계 매출이 국내 매출 감소를 상쇄할 것이란 점에서 한전기술이 최대 수혜주라고 진단했다.

한전KPS는 관련 정비매출이 빠르면 2024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디레이팅의 주 요인이 2023년 이후의 외형축소 우려였다는 점에서 주가의 빠른 회복이 예상된다.


## 유틸리티 산업에 대해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원전 정비 기준이 강화되고 향후 탈원전 여론에 힘이 실리겠지만 당장 바뀔 정책은 없을 듯 없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1년여 만에 유사한 규모의 지진이 원전 밀집 지역 인근에서 발생한 만큼 원전 건설에 부정적인 환경은 더욱 강화될 것원전 이용률은 올해의 73.2%(한국전력 기준)인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다.

원전 정비 기준이 강화될 수 있고, 국내 전력 수급이 넉넉한 상황이어서 낮은 원전 이용률을 용인할 수 있다. 이는 한전KPS 등 원전 설비 정비 업체에는 긍정적인 부분다.

지난해 발생한 경주지진이 원전에 대한 시민사회의 불안을 높인 만큼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원자력 안전이 중요한 주제로 다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원전 건설에 대한 가시적인 정책 변화는 나타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정부는 건설이 확정된 신고리 5, 6호기를 마지막으로, 후속 원전 건설은 모두 추진 중단한다는 방침노후 원전의 조기 폐쇄는 가능하지만 월성 1호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아직 10년 이상의 설계수명이 남아있어, 대상이 될만한 원전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한전KPS(051600)에 대해 국내 원전해체 시장의 수혜주가 될 것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전KPS 등 5개사와 함께 고리원전 1호기 해체를 위한 핵심기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전KPS의 해체 원전 제염 참여 가능성 증대돼 긍정적으로 2022년 이후 본격적으로 열리는 국내 원전해체시장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견조한 실적성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저평돼 있다.

전날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주요 원자력전문기업들과 고리원전 1호기 해체 핵심기술 실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원전 해체 핵심기술은 해체 준비, 제염, 절단, 폐기물 처리, 환경 복원 등 모두 5단계다. 38개 기술로 분류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현재 이 중 27개 기술을 확보한 상황이다.

한전KPS가 검증하게 될 기술분야는 원전 1차 계통 화학제염 기술로 이를 통해 자체 개발한 무착화성 화학제염기술을 실용화할 예정라며 이번 협약으로 동사가 국내 원전해체 시장의 핵심 참여사로 포함될 가시성이 확보됐다.

지난 6월 영구 정지된 고리원전 1호기를 시작으로, 2022년 월성 1호기, 2023년 고리 2호기 등 국내 원전의 설계 수명 종료가 연이어 예정돼 있어 중장기적으로 수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는 올해 들어 유틸리티 업종 내 유일하게 시장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실적을 발표해왔다. 이러한 추이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부터는 UAE원전 경상정비 매출이 추가로 인식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 한전KPS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향후 1년여간 지속될 것이며, 비정규직 대책 과정에서 수혜 가능성도 히든카드라는 분석이 나왔다. 


상반기에 시작한 실적 턴어라운드는 향후 1년여간 지속 가능하며 3분기 원전 정비 매출 증가, 연말 성과급과 충당금 등 노무비 감소,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해외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했다.

또 발전 공기업의 비정규직 중 정비 업무 인력을 한전KPS로 보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한전KPS는 고정적인 일감과 함께여야만 인력을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매출이 더 늘어날 수 있는 셈이다. 이달 말까지 한전KPS의 관련 방안이 정부에 제출될 전망이다.

지난해 한전 및 발전6사의 정비비가 1조9718억원이며, 한전으로부터 발생한 한전KPS의 매출액은 1조454억원인데 이 차이인 9000억원 중 얼마나 넘어올 수 있을 지 관심다.

지난 2분기 한전KPS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영업이익은 22.3% 증가했다. 실적 호조는 노무비 안정이 근간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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