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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올해 수익성 예상보다 낮다

Atomseoki 2018. 2. 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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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204320)에 대해 올해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해도 낮은 편이다고 분석했다.

만도는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35억원과 매출 1조5101억원을 거뒀다. 2016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42.0%, 11.3% 감소한 수치다.

높은 수주 잔고와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부문 고성장 등 긍정적 요인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주력 제품과 고객사 부진을 상쇄하거나 수익성을 견인하기엔 부족해 보인다.

올해 만도가 매출 6조원, 영업이익률 4.5%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만도의 액면분할은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판단이다.

이 회사는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이 경우 발행 주식 총수는 기존 939만1424주에서 4695만7120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액면분할은 주식매매 수급을 원할하게 할 뿐이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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