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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취준생 교육 프로그램 성장 기대

Atomseoki 2019. 5. 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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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067280)에 대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수주로 내년까지 가시성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멀티캠퍼스는 삼성 계열의 교육 전문기업으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SSAFY의 운용을 맡아 향후 5년간 3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SSAFY는 삼성그룹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해 취업준비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 기업의 매출액이 2400억원인 점, 삼성 그룹에서 비용을 댄다는 점을 감안할 때 SSAFY는 멀티캠퍼스에게 가시성 높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 업무처리 아웃소싱(BPO)을 통해 정해진 소수의 공급자로부터 구입하는 캡티브(captive) 고객 내 점유율 확대,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기존의 기업 교육 서비스는 교육의 일부만 담당했다면 BPO는 전체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하며, 수주금액이 커 수익성이 좋다. 다만 SSAFY 매출은 2023년까지만 인식되기 때문에 그간, BPO 사업 확대 또는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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