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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4분기 비용 증가로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

Atomseoki 2018. 1. 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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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080160)에 대해 4분기 비용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모두투어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750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는 10월달 황금연휴와 11월, 12월의 아웃바운드 호조에도 불구하고 광고선전비 지출 증가와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전반적인 비용이 상승했다. 올 1분기에도 일부 광고비를 집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경상적인 광고선전비 지출 수준이 소폭 상승될 전망이다.

자유투어는 4분기 소폭의 흑자(약 1~2억원) 예상되며 지난해에는 연간기준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송출객 증가로 본격적인 증익 구간에 진입할 것이며 자유투어의 실적 개선은 모두투어 전체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비즈니스호텔은 당분기에 소폭의 적자를 지속해 나갈 전망이며 내년부터는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모두투어리츠의 수익성도 증가할 전망이다.

베트남 다낭 호텔은 흑자 기조를 유지해 나가면서 국내 비즈니스호텔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