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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우호적인 여행업 환경과 자회사 실적 개선

Atomseoki 2018. 1. 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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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올해 우호적인 여행업 환경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전체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0.0%, 291.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통적 아웃바운드 비수기인 4분기에도 불구 10월 황금연휴와 11월, 12월 아웃바운드 호조로 본사 부문의 실적이 성장했다.


올해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과 정부의 강력한 연차 사용 장려 등으로 아웃바운드는 지속적으로 성정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징검다리 연휴가 많은 점은 단거리 노선에 강점을 보이는 하나투어에 유리한 영업환경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면세점은 4분기에도 50억원의 적자를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에 시내면세점을 기존 4개층에서 2개층으로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 면세점은 올해 연간 100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