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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080160)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모두투어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난 736억원, 25.0% 증가한
48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74억원)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패키지 P와 Q 성장률은 각각
6%, 15%로 양호하나 광고선전비가 예상보다 크게 집행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배당 전망을 기존 550원에서 520원으로 6% 수정했으며 모두투어의 배당 정책은 별도 순이익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으로, 모두투어의
시가배당률은 1.7%로 배당 매력도 또한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주가 모멘텀에 대한 기대는 내년 2분기
이후로 미뤄야 한다. 내년 모두투어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2% 늘어난 357억원,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는 376억원으로 예상했다. 모두투어리츠 지분을 추가로 확보(기존 29.4%에서 42.2%)하며 4분기부터 리츠가
연결법인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며 참고로 모두투어리츠의 연간 영업이익은 약 20억원 수준이다.
이연된 추석효과에 힘입어 4분기 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경쟁비용이 증가하며 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미달할
것이며 내년 1분기까지 역기저 구간으로 당분간 모멘텀 부재하고,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크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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