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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신제품 기반 고성장 지속 전망

Atomseoki 2015. 12. 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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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206640)는 2016년 아이크로마(ichroma) 신제품, iFOB(대변잠혈검사) 신제품 기반 고성장 지속이 전망된다.

2024년까지 세계 POCT(현장진단검사) 시장은 350억달러, 중국 POCT 시장은 5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바디텍메드는 POCT 면역진단 전문회사로서 항원, 항체, 진단기기 개발 및 생산 기술, 전혈 처리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바디텍메드는 중국 시장 주력 진단기기인 아이크로마는 3분기까지 누적 1만8473대를 공급했으며, 30여종의 자체 브랜드 진단시약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이크로마는 폐쇄형 진단시스템으로 동사의 진단시약만 사용 가능하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3분기 누적 내수 비중은 1.4%, 수출 비중은 98.6%(중국 66.9%, MENA 12.6%, 아시아 6.1%, 아메리카 5.1%, 유럽 4.8%, 아프리카 3.1%)이다. 품목별로는 진단시약 89.6%, 진단기기 7.7%, 기타 소모품 2.7%를 차지한다.
이중 주요 제품은 CRP 측정 염증 진단 제품으로 매출 비중 55%를 차지하며, 중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고수익성 PCT측정 패혈증 진단 제품 출시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대비 66.4%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패혈증 진단 제품의 경우 전혈 정량 측정이 가능하고, 12분 내 진단이 가능해 경쟁력이 있다.

내년에도 신제품 기반 고성장 지속이 기대된다.
바이로메드는 2015년 대형, 중소형 병원 랩 주력 6종 동시진단기기 아이크로마TM AFIAS 유럽 허가와 한국 출시, 2016년 아이크로마TM AFIAS 중국 및 미국 허가, 2016년 선진국 시장 주력 초고감도 차세대 진단기기인 아이크로마TM TRIAS 한국 및 일본 허가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대장암 사전 스크리닝 테스트 iFOB 미국 출시도 2016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크로마TM TRIAS의 경우 분자 진단 수준 민감도 시현, 전혈 처리 후 5분 내 진단이 가능하며 분자 진단 대비 30~ 40% 저렴한 비용 등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