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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VM202' 높은 시장 가치 고려해 지속적인 관심

Atomseoki 2018. 2. 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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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에 대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날(MSCI) 지수 편입 불발과 코스닥 시장 조정으로 최근 주가가 20% 이상 하락했지만 'VM202'의 높은 시장 가치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바이로메드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치료제 VM202-DPN은 미국내 최대매출이 140억달러(15조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된 만큼 출시될 경우 블록버스터가 될 전망이다.

바이로메드는 자체 생산시설이 없어 기술수출 혹은 파트너사와의 제휴 가능성이 높으며 계약 상대방에 따라 주가에 강한 촉매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초 CAR-T 항암제가 승인된 후 글로벌 빅파마들이 CAR-T개발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2015년 미국 Bluebird Bio에 CAR-T 기술을 수출한 바 있고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바이로메드 유전자 체료제의 개발 성공 가능성은 비교적 높은 상황이라는 진단도 내놨다. 바이로메드의 유전자 치료제는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이 가능해 DPN 외에도 당뇨병성 족부궤양(PAD), 루게릭병 치료제로도 개발되고 있다. VM202-DPN과 VM202-PAD는 이미 미국에서 각각 임상 3상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개발 성공 가능성도 비교적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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