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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콤, 생산기지 이전 효과 기대

Atomseoki 2016. 6. 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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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콤(033560)은 블루투스 헤드셋 모델 라인업 확장과 생산 기지 이전 효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성장할 전망이다.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은 이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 고성장 산업며, 글로벌 브랜드인 Plantronics의 주가가 주가수익비율(PER) 20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반해 블루콤은 PER 10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 신제품에 이어폰잭(jack)이 없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은 다시 한번 성장기를 맞이할 전망특히 판매 비중이 북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급형 라인업에 강한 LG 블루투스 헤드셋 수요는 하반기에도 그 수요가 지속될 전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