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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클레머' 출시 효과

Atomseoki 2018. 2.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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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032850)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클레머 출시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아울러 U-Healthcare 및 교육사업 부문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비트컴퓨터는 의료정보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로 중대형, 중소형, 요양병원 등이 주요 고객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의료정보 사업(의료정보시스템, U-Healthcare ) 75.0%, 교육 사업 21.5%, 기타 3.5%다. 의료정보솔루션 기준 병원급과 의원급은 각각 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국 정보솔루션의 경우 대형문전약국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의료법 개정으로 국내에서 의료정보의 클라우드 저장이 허용된 가운데, 의료분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를 출시했다.

과거 고객 입장에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입 등 비용 부담이 컸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월간 사용량에 따른 비용 지불 외에는 추가 고정비 부담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는 점에서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패키지 설치 및 교육 외에는 인력 투입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향후 의료정보시스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클레머 출시에 따른 대기 수요 발생과 U-Healthcare 및 교육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8억원과 55억원으로 전년대비 25.7%, 163.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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