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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트 회복으로 투자심리 개선 기대

Atomseoki 2020. 7. 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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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메모리 단기 부진 수준에 대한 논란이 한동안 이어지겠지만 세트 회복으로 투자심리 개선을 기대한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추정을 매출액 51조 2000억원, 영업이익 7조 3700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 1분기에 이어 메모리 전제품의 가격 인상과 출하량 증가가 이어졌고, CE/IM 부문 생산 회복과 이에 따른 출하량 증가가 예상 대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3분기부터는 메모리 전 응용분야에서의 수요가 감소하며 D램, 낸드 제품의 판매가격이 각각 5%, 1% 감소하고, 출하량의 감소도 동반될 예정이며 삼성전자를 포함한 주요 메모리 제조사의 재고 수준은 이전 메모리 다운사이클 대비 낮은 수준으로, 사내 재고를 비축하며 시장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는 전략을 실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주가는 영업이익을 6개월 정도 선행하는 경향성을 띄고 있어, 영업이익의 과반을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 특히 메모리 업황에 의해 주가 방향성이 결정된다. 판매가격 반등 시점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세트 출하량은 생산 회복과 함께 점진적 증가가 예상돼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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